吉再(길재) - 述志(술지)

吉再          述志


臨溪茅屋獨閑居    시냇가 초가집에 홀로 한가히 사노라니

月白風淸興有餘    달 밝고 바람 맑아 흥취는 남음이 있구나

外客不來山鳥語    밖의 손은 오지 않고 산새만 지저귀는데

移床竹塢臥看書    평상을 대밭에 옮기고 누워 책을 보노라.


※ 찾아오는 이도 없는 한적한 자연 속에서 새소리를 벗 삼아 글을 읽는 흥취를 노래한 시이다. 시냇물, 달, 청풍, 대숲, 새 소리 등으로 표현된 자연과 그 속에서 독서하는 시적 자아가 渾然一體된 ‘物我一體’의 정경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詩이다.



吉(길할 길; 口-총6획; jí)

再(두 재; 冂-총6획; zài)

述(지을 술; 辶-총9획; shù)

志(뜻 지; 心-총7획; zhì)

臨(임할 임{림}; 臣-총17획; lín)

溪(시내 계; 水-총13획; xī)

茅(띠 모; 艸-총9획; máo)

屋(집 옥; 尸-총9획; wū)

獨(홀로 독; 犬-총16획; dú)

閑(막을 한; 門-총12획; xián)

居(있을 거; 尸-총8획; jū)

月(달 월; 月-총4획; yuè)

白(흰 백; 白-총5획; bái)

風(바람 풍; 風-총9획; fēng)

淸(맑을 청; 水-총11획; qīng)

興(일 흥; 臼-총16획; xīng,xìng)

有(있을 유; 月-총6획; yǒu,yòu)

餘(남을 여; 食-총16획; yú)

外(밖 외; 夕-총5획; wài)

客(손 객; 宀-총9획; kè)

不(아닐 불; 一-총4획; bù)

來(올 래{내}; 人-총8획; lái,lȧi)

山(뫼 산; 山-총3획; shān)

鳥(새 조; 鳥-총11획; niǎo,diǎo)

語(말씀 어; 言-총14획; yǔ,yù)

移(옮길 이; 禾-총11획; yí)

床(牀의 俗字 상 상; 广-총7획; chuáng)

竹(대 죽; 竹-총6획; zhú)

塢(둑 오; 土-총13획; wù)

臥(엎드릴 와; 臣-총8획; wò)

看(볼 간; 目-총9획; kàn,kān)

書(쓸 서; 曰-총10획; shū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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